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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해저 케이블을 끊었나…바다 밑 보이지 않는 전쟁 [이철재의 밀담]
지난해 9월 전 세계에 해저 인프라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일깨운 노드스트림 2 가스관 사고. 덴마크 국방부 홍콩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허치슨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(HGC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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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 달러 기세에 ‘1유로=1달러’ 깨졌다…유럽도 돈줄 본격 죄나
수퍼 달러(달러 강세)의 거침없는 기세가 유로까지 삼켰다.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‘1유로=1달러’ 패리티(Parity)가 깨졌다. 지난 12월 20년 만에 '1유로=1달러' 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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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독 정상 "러, 우크라 침공 시 혹독한 대가…노르드스트림2도 제재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7일(현지시간)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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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가스연대, 미국 LNG패권 흔들…“한국에 추가강매 우려”
지난 2일 러시아와 중국은 첫 파이프라인가스(PNG)인 ‘파워 오브 시베리아(POS 1)’의 가동을 시작했다. 양국은 두 번째 PNG인 ‘알타이가스(POS 2)’도 건설할 계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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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가스 막혔는데 노르웨이 '유전 파업'…놀란 유럽, 가스값 급등
유럽연합과 노르웨이 국기와 송유관을 합성한 이미지.[로이터=연합뉴스]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 다음으로 가스 수요를 의존해온 노르웨이에서 한때 ‘유전 파업’이 벌어져 유럽 천연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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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크라 전쟁은 LNG 전쟁…길어질수록 美·中 웃지만 한국 피해"
“에너지 패권 전쟁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. 돈이 전쟁을 불렀다.” 에너지 전문가인 백근욱 박사(전 채텀하우스ㆍ옥스퍼드에너지연구소 선임연구원)는 5일 중앙일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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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극LNG ①] 한국이 美 눈치볼 때···日, 북극 LNG 꿰찼다
러시아 최대 액화천연가스(LNG) 사업자인 노바텍이 야말반도에 세운 첫 번째 북극 LNG 생산기지인 야말 기지의 지난해 모습이다. 노바텍은 후속 사업인 북극-2 LNG 기지를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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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만장자? 욕받이? 최고 지도자들은 퇴임 후 어떤 삶을 사나
“완전히 방전된 배터리 같은, 그런 느낌이어서 뭔가 하겠다는 계획이 없습니다.” (지난달 JTBC 손석희 전 앵커와의 인터뷰)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뒤 덤덤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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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스관 폭발, 바이든 지시" 폭로…중·러 발칵, 美언론은 침묵
“노르트 스트림(Nord Stream) 가스관의 폭발 배후는 미국”이라는 내용의 최근 미 80대 탐사전문 기자의 보도를 두고 중국과 러시아의 진상 규명 촉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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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스관 잠그진 않는다…유럽 목덜미 쥔 푸틴의 '가스 고문'
지난 20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유소년 포럼 행사에서 엄지손가락을 드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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덴마크 의회, 러시아의 유럽행 '新 가스관' 사업 제동 걸어
러시아 가즈프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'노르드 스트림' 가스관 노선 지도. 주황색이 기존에 건설된 노르드 스트림 가스관이고, 녹색 실선이 현재 건설 중인 '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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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탓하며 아프리카에 '빨대'만 꽂았다…유럽 '녹색 식민주의'
지난 5월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(오른쪽)와 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.[AP=연합뉴스] 러시아산 ‘에너지 덫’에 빠진 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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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가스 비상공급계획 2단계로 상향…FT "완전히 끊길 가능성 우려"
23일(현지시간)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·기후부 장관이 독일의 가스 비상공급계획을 2단계인 경보로 상향한다고 발표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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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전 기대감에 루블화 급등…"러시아 디폴트 우려는 여전"
러시아 통화인 루블 지폐와 동전들. [신화통신=연합뉴스] 29일(현지시간)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 회담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자 루블화 가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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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나발니 독극물 테러 의혹 부인…"성급한 결론, 근거 없어"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AP통신=연합뉴스 러시아 크렘린 궁이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(44)에 대한 독극물 테러 의혹을 공식 부인했다. 로이터통신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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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-유럽 잇는 새 가스관 완공 코앞…우크라이나는 울상
지난 7월 5일 러시아 킨기세프에서 작업자들이 '노르드 스트림 2' 가스관을 잇는 작업을 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‘노르드 스트림(N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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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토 "나발니 '독극물 테러' 증거 있다" 공동 대응 예고
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. AP통신=연합뉴스 나토(NATO; 북대서양조약기구)와 유럽연합(EU)이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(44)에 대한 독극물 테러 공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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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‘눈뜨고 코 베이징’…대리처방ㆍ법카사용 의혹 김혜경 “저의 불찰”(7~12일)
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오미크론 #시사특공대 #러시아 #부동산 세금 #눈뜨고 코 베이징 #막장 편파판정 #확진ㆍ격리자 투표 #이재익의 시사특공대 #김혜경 #이재명 #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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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달러=1312원'…'S공포'에 13년 만에 최저치로 밀린 원화값
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당 원화값이 전 거래일(1303.9원)보다 8.2원 하락한 1312.1원을 나타내고 있다. 뉴스1 'S(스태그플레이션·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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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묵 깬 메르켈, 러시아 맹비판 “야만적 침략전쟁 일으켜”
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퇴임 후 조용히 지내겠다는 뜻을 밝혔다. 사진은 지난해 12월 8일 총리 이·취임식 참석 모습. [EPA=연합뉴스] 재임 시절 러시아산 가스 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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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방위비 이어…'미국 LNG 폭탄청구서' 날아온다
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약 3000km의 파이프라인가스(PNG)인 '파워 오브 시베리아(Powe of Siberia·POS1)'가 지난 2일 가동을 시작했다. [사진